안녕하세요! 오늘은 특별한 요리 수업의 하루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 김화여자중학교와 학교연계로 진행한 프로그램이였어요.
이번 수업에서는 떡갈비를 만들었는데요, 철원 김화여자중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활기차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학생들과 함께 간단한 재료로도 멋진 요리를 완성하며, 요리하는 즐거움과 협동의 가치를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하면서 학생들은 각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요리에 도전했습니다. 요리조리공작소의 사라샘의 시연을 본 뒤, 하나씩 직접 해보는 과정에서 모두가 집중하며 자신만의 속도로 요리를 완성해 나갔습니다.
혼자서 처음부터 끝까지 요리를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것뿐 아니라 스스로 해냈다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양파를 썰면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조금 안스러웠어요. 하지만 "처음에는 힘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잘됐어요!"라는 학생들의 소감이 특히 인상적이었답니다. 😊
3. 완성된 요리: 눈과 입이 행복한 순간
짜잔! 완성된 떡갈비가 드디어 테이블 위에 올랐습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음식이라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는데요,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색감과 풍미가 가득한 향기가 모두의 입맛을 자극했습니다.
이번 요리 수업은 철원 김화여자중학교 학생들과 함께해서 더욱 특별했어요. 단순히 요리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함께 만드는 즐거움과 음식을 통해 나누는 행복을 경험할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요리에 서툴렀던 학생들도 오늘은 스스로 만든 음식에 감동하며, 자신감도 한층 높아졌어요. 다음에도 학생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로 즐거운 시간을 준비해볼게요.